중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5일째 3천명 선...중증·완치 동반 급증

고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8 12:24:00
  • -
  • +
  • 인쇄
/중국 인민망
/중국 인민망

2월 7일 하루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3,399명으로 2월 3일 이후 5일째 3천 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치는 2월 4일 3,887명이었다. 후베이성이 2,841명, 이외 지역이 558명이었고 후베이성 이외 지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월 8일 오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정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확진자는 31,774명, 누적 확진자는 34,621명이다.



중증 환자는 1,280명으로 1천 명 선을 넘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후베이성이 1,193명으로 역시 1천 명 선을 넘었고 이외 지역은 87명이었다. 사망자도 86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후베이성이 81명, 이외 지역이 5명으로 이외 지역도 미세하나마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증 환자의 증가세로 사망자 역시 당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증 환자는 6,101명, 총 사망자는 722명이다.



완치자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7일 하루 완치자가 510명으로 전날 대비 137명 늘었다. 후베이성이 298명으로 300명 선에 육박했고 이외 지역이 212명이다. 7일까지 총 완치자는 2,050명이다.



의심환자는 5천 명 선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7일 하루 4,214명, 후베이성이 2,073명, 이외 지역이 2,141명이다. 후베이성 지역의 의료인력과 시설이 봉쇄되어 있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외 지역에 비해 후베이성 지역의 실제 의심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더브리핑.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