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신규 확진자 2천 명대로 하락... 중증 환자 발생 급격히 감소

고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9 1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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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武漢)시 장한(江漢)구 우한국제컨벤션센터 야전병원/중국 인민망

2월 8일 하루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2,656명으로 엿새 만에 2천 명 대로 떨어졌다. 중국 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2월 3일 2103명 으로 2천 명 대를 넘긴 후 닷새 연속으로 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후베이성이 2147명으로 전날보다 600명 가량 줄어들었고, 이외 지역이 509면으로 전날보다 50명 줄어들었다.


2월 8일 오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정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확진자는 33,738명, 누적 확진자는 37,198이다.



7일 하루 중증으로 판정받은 환자는 87명으로 1천 명대로 급상승하던 추세가 크게 떨어졌다. 신규 중증 환자 수가 이 추세를 유지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체 중증환자는 6188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89명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780명이다.



완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는 7일에도 이어졌다. 7일 하루 완치자는 600명으로 전날보다 90명 늘어났다. 후베이성도 324명으로 전날 200명 선을 넘은 데 이어 7일에는 7일까지 총 완치자는 2,649명이다.



의심환자는 5천 명 선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이던 의심환자 발생 추이는 7일 3,916명으로 3천 명 대로 떨어졌다. 후베이성이 2,067명으로 전날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외 지역이 의심환자가 1,849명으로 1천 명 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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