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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차 공천, 현역 25, 원외 13명 단수 공천...정청래·진성준·박수현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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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차 공천, 현역 25, 원외 13명 단수 공천...정청래·진성준·박수현 등 확정
  • 고일석
  • 승인 2020.02.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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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3명째 공천배제, 서울 금천 전략지역으로
김영춘·김부겸·박병석 등 현역 25명 단수공천

(서울=뉴스1) 민주당은 21일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 광진갑(전혜숙) 등 현역 의원 지역구 25곳, 서울 양천을(이용선) 등 13곳의 원외지역구를 단수공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4선 현역인 오제세 의원에 대해 '컷오프'(공천배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내 컷오프 현역 의원은 신창현(경기 의왕·과천), 정재호(경기 고양을), 오제세 의원 등 총 3명으로 늘었다. 신창현, 정재호 의원 지역구는 앞서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후보 적합도 조사 혹은 현역 의원 평가 조사 등을 두루 감안하고 의정활동 성과나 여론조사 중 지역 재출마 지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심사점수를 매긴 결과"라고 밝혔다.

현역 의원 지역구 25개를 포함해 총 38개 지역은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서울의 광진갑(전혜숙)·강남을(전현희)·송파병(남인순), 부산의 부산진구갑(김영춘)·남구을(박재호)·북강서갑(전재수)·해운대을(윤준호)·사하갑(최인호)·연제(김해영), 대구의 북구을(홍의락)·수성갑(김부겸), 경기의 부천 소사(김상희), 충북 청주 흥덕(도종환), 충남의 아산을(강훈식)·천안을(박완주), 대전의 서구갑(박병석) 등 현역 의원 25명이 단수 공천으로 결정됐다.

원외 단수 공천 지역은 13곳으로 서울 양천을(이용선)·강서을(진성준), 인천 미추홀갑(허종식)·부평갑(홍미영), 충남 공주부여청양(박수현)·아산갑(복기왕)·서산태안(조한기)·보령서천(나소열) 등이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해 이용선·진성준·복기왕·조한기·나소열 등 청와대 출신들이 다수 공천을 확정지었다. 

컷오프된 오제세 의원 지역구인 청주 서원을 비롯한 8개 지역은 경선 지역으로 지정됐다. 광주 서구을(고삼석·양향자·이남재), 전북 전주갑(김금옥·김윤덕), 전북 전주을(이덕춘·이상직), 전북 남원·임실·순창(박희승·이강래) 등이다.

공관위는 현역 이훈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금천은 전략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전략공관위에 요청했다. 

한편, 민주당 영입인재들은 후보 추가공모를 신청했으나 아직 이들이 갈 지역구나 비례대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일부는 비례대표도 있을 것"이라며 "지역구 출마는 본인의 의지 문제도 있고, 객관적으로 지역구 정치를 하기에 적합하느냐 하는 평가도 필요해서 (앞으로) 본격적 검토작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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