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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두관 후보, 어쨌든 양산을 선거는 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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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두관 후보, 어쨌든 양산을 선거는 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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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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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뒤진다는 여론조사도 의미 없어…바람몰이 시작하면 양상 변화"
21대 총선 부산·울산·경남 판세를 좌우할 경남 양산을 지역구를 놓고 혈투를 펼치게 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뉴스1
21대 총선 부산·울산·경남 판세를 좌우할 경남 양산을 지역구를 놓고 혈투를 펼치게 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어쨌든 양산을 선거는 제가 이길 겁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야당 선거는 막바지 바람몰이가 승패를 좌우한다. 문재인, 김두관 두 사람을 동시에 심판하는 양산 시민들의 성숙한 정신을 저는 철석같이 믿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의 험지 출마 요구에 경남 '양산을'을 고수하는 홍 전 대표는 "양산을은 부산·울산·경남의 접경지로 삼국지의 형주에 해당 되는 요충지"라며 "그래서 양산을의 승부가 부·울·경 선거 40석의 향방을 결정하는 전략지역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KBS 여론조사에서도 제가 김두관 후보에게 현재 7%가량 지고 있고, 당 지지도도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발표되었다"며 "그것은 김 후보는 한달전에 양산에 왔고, 저는 어제 양산에 온 탓도 있는데 선거가 본격화되고 바람몰이가 시작되면 그 양상은 판이하게 바뀔 것이다.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경제 폭망, 외교 고립, 북핵 노예, 코로나 창궐 등 어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는 문재인 정권이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다"며 "당신이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를 바라는 것은 연목구어(목적이나 수단이 일치하지 않아 성공이 불가능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 의원에게도 "국회의원은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적어도 국회의원은 나라의 미래를 먼저 논하고 지역의 미래를 말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산의 미래도 나라가 잘돼야 희망이 있다.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양산만 잘 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홍 전 대표는 "양산의 미래는 김두관 후보와는 차원이 다른 내용을 준비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곧 만나게 될 것이다"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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