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3-30 20:50 (월)
정부, 대구시민 마스크 무상배포 9일 현재 600만 장...1천만 장 배포 목표
상태바
정부, 대구시민 마스크 무상배포 9일 현재 600만 장...1천만 장 배포 목표
  • 고일석
  • 승인 2020.03.11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특별공급 589만 장에 대구시 확보 물량 더해 651만 장
대구시 구·군으로 전달 후 이·통장이 취약계층 중심으로 배포
2월 24일 오전 이마트 경산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2.24/뉴스1
2월 24일 오전 이마트 경산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2.24/뉴스1

정부가 지난 2월 27일부터 대구시를 통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구시민에게 무상 배포해온 수량이 9일 현재 600만 장에 이르고 있다. 이는 약국·농협·우체국을 통해 5부제로 판매되는 공적판매와는 별도로 수량을 확보하여 무상 공급하는 물량이다.

마스크 특별공급은 식약처가 특별공급 수량을 확보해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가 자체 확보 분량을 더해 구·군별로 배부한 후, 이장과 통장을 통해 각 세대별로 지급되고 있다.

9일 현재까지 식약처가 확보해 대구시에 전달한 특별공급 분량은 600만 장이고, 대구시가 자체 분량을 더해 대구시민들에게 배포한 분량은 총 651만 3천 장이다.

지난 24일과 25일 이마트 대구·경북 8개 지점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했지만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품귀 현상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게 되자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해 주재한 '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내린 특별지시의 일환이다.

식약처는 2월 26일 100만 장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각 100만 장, 이후 적게는 32만 장에서 많게는 71만 5천 장까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대구시에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에 자체 물량을 더해 2월 26일 2백만 장을 각 구·군에 배포했고, 2월 28일 100만 장, 3월 3일 150만 장 등 3월 9일까지 651만 3천 장을 배포 완료했다.

정부와 대구시는 사태 추이와 물량 확보 상황에 따라 총 1천만 장까지 무상으로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부는 경북 경산과 청도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에도 특별공급 분량을 확보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