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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 55명...내국인 47명, 유럽발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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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 55명...내국인 47명, 유럽발 27명
  • 더브리핑(The Briefing)
  • 승인 2020.03.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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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입국절차 전세계 확대 배경...지자체 능동감시 추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전역에 대해 16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15일) 0시부터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럽발 입국자 검역결과 3월 13일에 1명, 14일에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2020.3.16/뉴스1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전역에 대해 16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15일) 0시부터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럽발 입국자 검역결과 3월 13일에 1명, 14일에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2020.3.16/뉴스1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1~2월엔 대부분 중국과 아시아에서 입국했지만 3월부터는 유럽 입국자가 압도적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이 크게 꺾인 반면 유럽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추정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총 55명"이라며 "내국인은 47명"이라고 밝혔다.

내국인을 제외한 외국인은 총 8명이며 이중 중국 국적은 6명, 프랑스 국적 1명, 폴란드 국적이 1명이다.

55명 확진자의 출발지역은 유럽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16명, 아시아 12명이다.  유럽 27명 중 이탈리아(9건), 프랑스(7건), 스페인, 체코, 영국,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국가를 여행했다고 응답한 경우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당국은 19일 오전 0시부터 전세계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유럽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는 15일까지는 이탈리아·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 5개국에 대해서만 적용돼왔다가 16일 오전 0시부터 유럽발 항공노선 전체로 특별입국절차가 확대됐다.

권 부본부장은 "19일 0시 이후 국내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여부 확인 후,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연락처가 확인되어야 입국이 가능하게 된다"며 "국 후에도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통해 14일간 증상여부를 등록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입국절차와 관련 권 부본부장은 "외국의 경우 입국 차단과 시설 격리 등의 과격한 방법을 쓰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자가진단앱이라는 창의적인 방안을 가지고 있고, 방역을 하면서도 일상적 생활이 유지되고 필요한 교류는 안전한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 방역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가진단앱 외에 일선 지자체에서 하루 1~2회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추가됐다"고 밝히고 "이를 이행할 만한 인력과 여력이 확보되고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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